마케팅 전략 스탠리, 두바이 초콜릿 따라사고 싶은 아이템, '디토 소비'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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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줘 say it back~ Oh say it ditto~!‘ 뉴진스의 ‘Ditto’ 노래 아시나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 곡의 뮤직비디오처럼 아련한 Y2K 분위기를
‘디토 감성’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어요.
그런데 이 노래의 제목이기도 한 Ditto,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신가요?
Ditto는 ‘나도 그래, 마찬가지야’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예요.
그렇다면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디토 소비’는 무엇일까요?
‘디토 소비’는 유명인, 인플루언서 등이 구매한 제품을 따라 사는 현상을 말해요.
특히 젠지세대(Gen-Z, Z세대)가 이 트렌드의 중심인데요.
젠지세대의 88%는 구매하고 싶은 물건에 대한 정보를 소셜 미디어 속에서 찾는다고 해요.
*젠지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켜요.
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을 접해,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고 SNS를 소비활동에도 적극 사용해요.
그럼, 젠지 세대가 열광한 소셜미디어 속 아이템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화재로 몽땅 타버린 차 안에 얼음이 녹지 않고 남아있는 스탠리 텀블러 영상을 보신 적이 있나요?
틱톡에 올라온 이 짧은 영상으로 스탠리 열풍이 시작됐어요.
(스탠리 CEO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 영상 주인공에게 텀블러와 새 차를 선물했다고 해요..)
너도나도 스탠리 텀블러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한정판 스탠리 텀블러를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사태가 벌어질 정도였어요.
국내에서도 스탠리 텀블러의 거래액이 150%나 증가했죠.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두바이 초콜릿도 디토 소비의 또 다른 예시예요.
바삭한 식감과 화려한 무늬가 눈에 띄어 먹방 유튜버들의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이 디저트를 만드는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와 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영상으로
중동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어요.
뜨거운 인기로 인해 현지에서도 초콜릿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라
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드는 영상이 유행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최근 다양한 제품이
SNS 속 인증샷과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현상을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SNS 파급력이 소비 트렌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디토 소비’는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전망이에요.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계신다면 더욱 디토 소비를 통한 마케팅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을 뛰어넘어 따라 하고 싶은 브랜드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하니까요.
이번 콘텐츠 미리보기
'디토 소비'가 뭐고, 왜 중요할까?
우리 제품을 따라 사고 싶은 제품으로 만드는 방법은?
내 장바구니에 숨어있는 남들의 선택?
위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이 구매 과정에서 타인의 선택과 의견에 많은 영향을 받아요.
다른 이의 구매를 따라 하는 현상은 시간과 효율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의 모습이 소비 과정에서도 나타난다고 볼 수 있어요.
구매 선택지는 계속 늘어나고, 복잡해지는 소비 환경 속에서 소비자는 많은 수고를 들이고 싶지 않아 해요.
짧은 시간 내에 최선의 선택을 위해 복잡한 과정을 뛰어넘고, 다른 사람의 결정을 좇으려고 하는 거죠.
우리 제품도 디토의 주인공으로!
우리 쇼핑몰 제품이 디토 소비의 주인공이 되면 어떨까요?
하나의 판매가 수많은 고객의 구매로 이어진다면 정말 좋겠죠.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만 디토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우리 쇼핑몰 고객의 후기예요! 여러 소셜 플랫폼에 업로드되는 일반인의 후기도 큰 영향력을 가져요.
쇼핑몰 사이트 안에서 고객의 긍정 후기를 더욱 눈에 띄게 노출해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도 있어요!
마케팅회사 뷰리드는 고객의 후기와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여러분의 제품이 디토 소비의 주인공이 되도록 도와드려요.
디토 소비를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