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 백종원은 브랜딩 천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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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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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동안 브랜딩을 해오면서
- 이보다 허세 없이 브랜딩의 핵심을 정의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 백종원 대표의 말, “간판은 두 번 바꾸는 것이다.”는 단순한 표현 속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 이 말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브랜딩의 핵심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
- 지난주 제가 이 문구를 제 소셜 미디어에 올렸을 때,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어요.
- 조회수 27만 회, 좋아요 971개를 기록했어요.
- 단 하루 만에 팔로워가 1000명가량 늘었어요.
- 이 말이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첫 번째 간판, <짜장면 잘하는 집, 춘향>
- 한 가게에는 <짜장면 잘하는 집, 춘향>이라고 적혀있고
- 또 다른 가게에는 <춘향>이라고만 적혀 있다고 해볼게요.
- 짜장면이 먹고 싶은 손님은 어디에 들어갈까요?
- 물론 첫 번째 가게죠.
- 태그라인은 고객이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해요.
- 고객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차별화된 포인트를 전달해주는 것이 바로 태그라인의 역할이에요.
- 두 번째 가게 앞에서 누군가는 전라도 한정식 집인가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 확인이 필요하니 폰을 들고 검색을 하거나 들어가서 뭘 파는 곳인지 물어봐야 할수도 있어요.
- 고객 진입 허들을 스스로 만들어 버린 셈이에요. 온라인 환경에서는 이런 태그라인이 더욱 중요해요.
- 초기 브랜드는 “짜장면 잘하는 집”과 같은 태그라인이 자전거 보조 바퀴처럼 필요해요.
- 두 번째 간판, <춘향, 짜장면 잘하는 집>
- 이제 두 번째 간판으로 바꿔 달았어요. 브랜드 명과 태그라인이 함께 있어요.
-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단골도 생겼어요.
- 이 시점에서 고객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신규 고객, 오가닉 고객, 충성 고객이에요.
- 신규 고객은 광고로 유입되고
- 오가닉 고객은 추천이나 소문으로 유입되며
- 충성 고객은 지속적으로 우리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에요
- 각 고객군에 맞는 전략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해야 해요.
- 예를 들어, 신규 고객을 위한 홍보와 단골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어요.
- 세 번째 간판, <춘향>
- 드디어 우리 브랜드가 자전거 보조 바퀴를 뗐어요.
- 이제 <춘향>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인지도가 쌓였어요.
- 하지만 경쟁이 심해지는 시점에서는 고객 로열티를 강화해야 해요.
- 예시로 단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 단골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거나,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에요.
- 백종원이 내놓은 모든 가게의 태그라인은 “백종원이 하는”이에요.
- 백종원이 하는 빽다방, 백종원이 하는 홍콩반점처럼요.
- 이처럼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태그라인은
- 백종원의 성공 비결 중 하나에요.
- 제주에 있는 백종원이 하는 호텔 “더 본”은 오픈 이래 7년간 투숙율이 96.5%였어요.
- 이 숫자는 사실상 풀부킹을 의미하고, 코로나 시기에도 유지되었어요.
- 브랜딩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고객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확장하는 과정이에요.
- 백종원의 브랜딩 전략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 우리 브랜드도 이런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딩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 뷰리드는 여러분의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해요.
-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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